1960년생 국민연금 수령나이 납입기간 <총정리>

오늘은 1960년생 국민연금 수령 나이와 최소 납부기간 얼마를 채워야 수급 개시가 되는지에 대한 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몇 살까지 받나요 궁금하신 분들은 정독하면서 확인해보세요.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1960년생 국민연금 수령 나이

가장 먼저 1960년생 (2021년 기준 나이 62세)가 국민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나이에 대해서 설명드릴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람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두가 획일적으로 같은 시기에 받지 않을 수 있다는 건데요. 그 이유는 조기수령 또는 지급 연기라는 제도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다루도록 하고 가장 기본적으로 그냥 정상적으로 납입을 해온 사람이 지급 개시를 하게 되면 몇 살에 받게 몇 살에 받게 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1957년생 ~ 1960년생까지의 국민연금 수급연령은 똑같습니다. 만 62세가 되면 됩니다. 그럼 올해를 기준으로 생일이 지나지 않았으면 60년도에 태어난 사람들은 만 60세이기 때문에 2년 뒤부터 수급 개시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평생 사망 시까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서 연금이 나오게 됩니다.

다른 년생들의 수령 나이

위에서는 57년~60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의 수령시기를 알아보았는데요. 그럼 다른 년도에 태어난 사람들은 몇 살부터 받게 될까요? 아래에서 간단하게 요약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952년생 : 만 60세
1953 ~ 1956년생 : 만 61세
1957 ~ 1960년생 : 만 62세
1961 ~ 1964년생 : 만 63세
1965 ~ 1968년생 : 만 64세
~1969년생 : 만 65세

최소 납입기간은 몇 년인가?

그럼 태어난 연도별로 만 명 세부터 수령이 가능한지도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납입을 해야 하는데요. 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납입기간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 기간은 최소 10년입니다. 그리고 60세가 넘어야 하는 것이지요.

즉, 10년 이상 가입했고 60세가 넘었다면 기본적으로 모든 요건이 충족된 것입니다. 그런데 주변에 보면 아직 그 정도 나이가 아닌데도 연금을 받고 있는 사람을 보신 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여러분도 조건만 맞다면 가능하다는 걸 알려드리겠습니다.

조기수령 또는 지급 연기도 가능!

- 조기 수령 : 바로 이 제도 때문에 나이가 아직 충족되지 않더라도 국민연금을 일찍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무작정 어린 나이에 되는 것은 아니고, 여기에도 충족시켜야 하는 요건이 있습니다. 우선 가입기간은 10년 이상으로 최소한의 요건을 충족시켜야 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하지만 나이에 대한 충족 조건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60세가 되지 않았지만 55세 이상이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것도 태어난 연도별로 수급 가능 나이가 달라지는데요. 아래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조기수령을 하면 할수록 비율에 따라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드는 것쯤은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57 ~ 60년생 : 만 57세
61 ~ 64년생 : 만 58세
65 ~ 68년생 : 만 59세
~ 69년생 : 만 60세

- 지급 연기 : 지급 연기란 연금 수급권을 취득한 수령 연도부터 1회에 한하여 65세 전까지 최대 5년을 지급 연기를 시킬 수 있습니다. 매 1년당 지급 연금액은 연 7.2% 정도를 더 쳐서 수급받게 되는데요. 조기수령과는 반대의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1960년생 국민연금 수령 나이를 골자로 많은 것들을 설명드렸습니다. 1960년생 나이를 보았을 때 이제 이 모든 것을 신경 쓰고 납부를 한 사람이라면 받을 수 있는 시기가 되었는데요. 1959년생 국민연금 수령시기 및 1961년생 국민연금 수령 연도에 대한 내용도 위에서 설명드렸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리고 좀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국민연금공단에 문의를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