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이거 알면 안내도 된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만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뤄드리겠습니다. 절세에 대한 내용도 아래에서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세요.
중요 : 글의 중간중간 참고가능 페이지들이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기본
오늘 설명드릴 내용은 키움증권 해외주식 사는법의 연장선에서 설명드릴 겁니다. 수익을 보고 계신 분들 특히 자신의 가용 금액을 끌어서 투자한 분들이라면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데요. 이거 모르셔서 양도소득세에 대한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제목처럼 본인이 양도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끝까지 봐주시면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양도소득세율 = 22% ?!
양도소득세란 양도차익에 대해 매기는 세금입니다. 그런데 그 세율이 22%나 된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십니다. 그렇다면 내가 100만 원을 벌면 22%면 22만 원을 낸다?? 하지만 그 계산에는 오류가 있습니다. 물론 본인의 차익에 대해서 22%를 매기는 것은 맞지만 공제되는 금액이 있기 때문에 250만 원이하의 차액은 없는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수익금이 250만원이 넘지 않는다면 크게 양도소득세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50만 원이라는 금액이 적어 보일 수 있지만 1000만 원을 투자하고 연으로 봤을 때 25%이상의 수익률을 올려야 얻을수있는 금액입니다. 이런 수치로 봤을때 작아 보이시나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항상 수익만을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양도소득세 계산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수익금이 500만 원이면 500만 원-250만 원=250만 원에 22%의 세율을 곱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250x22%=55만 원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가 되는 것입니다.
즉, 양도소득세 계산식 : {수익금(차액)-250만 원} x 22%를 해주시면 됩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절세하는 방법
그럼 가장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절세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방법들이 있겠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절세의 방법은 이익과 손실을 상쇄시키는 것입니다. 말이 어렵지만 예를 들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만약에 지금 한 종목이 아니라 두종목 세종목 이런 식으로 분산투자를 하고 있는 경우에 어느 종목은 손실이 나고 있을 것이고, 어느 종목은 수익이 나고 있다고 칩시다. 한마디로 헷지가 되고 있는 셈이죠.
예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양도차익은 1월부터 12월까지 올 한 해를 통틀어 계산하기 때문에 그 해에 팔지 않고 가지고만 있다면 양도소득세에 계산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두종목에서는 합산 500만 원 수익이 나고 있고, 1 종목에서 100만 원 손해가 나고 있다고 칩시다. 그러면 수익이 나고 있는 종목만 팔게 되면 500만 원이 투자수익이 되고 여기서 250만 원을 공제한 250만 원에 22%의 세율을 메기게 됩니다. 즉, 양도세는 550,000원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손해가 나는 종목까지 같이 매도를 하게 되면 올 한 해 투자수익은 500만 원-100만 원을 한 400만 원이 됩니다. 여기서 250만 원을 공제한 뒤 22% 세율을 곱해주면 150만 원 x 22% = 330,000원이 양도세로 나가게 됩니다.
이러한 절세의 방법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분할매도와 같은 방법도 있는데 이에 대한 내용은 똑 떼서 다음번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절세에 관심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수익이 없으면 양도세도 안 낸다는 것 항상 생각하시면서 양도소득세보다 수익을 내는데 초점을 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금은 자신이 자본금이 극대화되기 전부터 공부해두시면 항상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