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부작용 걱정할 필요없다?!

이달 26일부터 50대부터 순차적으로 모더나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백신예약 후 맞지 않는 노쇼현상과 예약 부족 현상이 조금은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깁니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및 화이자가 아닌 모더나의 접종으로 어떤 효과가 있을지도 궁금해지네요.

 

 

 

모더나 백신 접종 대상

모더나 백신은 26일부터 50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7월 예방접종은 고령층의 접종을 모두 끝낸뒤에 잔여 미접종자들을 우선적으로 맞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번에 같이 나온 사안으로는 화이자를 맞는 대상을 확대시킨다는 것인데요. 현재 백신을 꼭 맞아야 하는 고3들에게는 화이자가 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전예약이 꽉 차서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지 못한 60~74세와 제한이 있었지만 꼭 맞아야 하는 30세 미만 필수인력들도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된다고 합니다.

 

 

 

모더나 백신 접종 일자

모더나 백신 접종을 맞게 되는 시기는 이달 26일부터 50대를 시작으로 맞게 되는데요. 이때 접종을 하기 위해서는 12~17일에 사전예약을 해야 됩니다. 근데 만약 이시기에 사전예약이 안되었다고 한다면 기회가 없는 건 아닌데요. 그런 분들은 19일에서 24일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하시면 8월 9일부터 접종을 맞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이자는 고3 수험생들은 이달 말에 예방접종센터를 통해서 학교별로 순차적으로 백신 접종이 계획되어있습니다. 고3 이외 대입 수험생들은 8월 중 화이자 접종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더나 백신 부작용

모더나 백신도 화이자와 동일한 mRNA 방식의 백신입니다. 따라서 비슷한 부작용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백신을 접종한 뒤에 몸살 기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한, 구토, 발열등 등의 증세가 있습니다. 이는 며칠 이내에 사라지는 증상이며 기본적인 독감 백신에서도 나타나는 부작용 아닌 부작용입니다.

 

그럼 mRNA방식에서 우리가 우려하는 부작용은 심근염이라는 병인데요. 심장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나이가 있는 노년층보다는 젊은 사람들에게서 더 많이 보고되었다고 하는데요. 100 만회당 12건 정도의 발생이라고 하니 확률적으로는 거의 희박하다고 보입니다. 또한 간단한 치료만으로도 빠르게 회복이 되었다는 점도 우리의 걱정을 덜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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