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열풍이 불고 있는 만큼 관련된 다른 상품인 펀드나 ETF에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풍랑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ETF란 무엇인지 어떤게 좋은 건지 하나하나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ETF란
우선 모든 투자 공부의 시작은 자신이 하려고 하는 것의 뜻을 아는 것이 기본입니다.
뜻을 안다고 부자가 되는 건 아니지만 돈을 번 사람 중에 기본적인 개념이 없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입니다. 어렵게 영어로 하지 말고 쉽게 쉽게 한글로 말씀드릴게요.
한마디로 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서 주식처럼 거래를 가능하게 만든 상품입니다.
이것도 어려우십니까? 그럼 좀 더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펀드는 우리가 매수를 하게 되면 펀드매니저들이 분산투자를 해줍니다. 하지만 주식 매수 매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보수 또한 많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주식은 언제든지 사고 파는 게 가능하지만 자신이 개별종목을 분석하고 투자를 진행해야 하기에 펀드보다 많은 리스크를 떠안게 됩니다.
그래서 펀드를 주식처럼 자유자재로 수수료도 싸게 사고팔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식과 펀드의 장점만 모아 놓은 결합체인 겁니다.
주식 vs 펀드 vs ETF
그렇다면 ETF가 장점만 모아 놨다는 건데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해?라는 현실적인 질문을 하실 겁니다.
결론은 다 하시면 됩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설명드릴게요.
주식이든 펀드든 ETF든 이 전쟁터 같은 시장에 100%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산 투자를 해서 어느 정도 위험에 대한 헷지 전략을 세우셔야 합니다. 한마디로 비중을 몰빵을 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여러 개를 하는 게 머리 아프다 하시는 분들은 ETF를 투자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주식처럼 일일이 개별종목을 분석하실 번거로움이 사라집니다. 펀드의 장점인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를 해줍니다. 하지만 주식처럼 환금성이 좋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든 단기적으로든 펀드나 주식보다는 좋으실 겁니다.
하지만 ETF란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인 만큼 지수의 변동폭이 크면 좋지 않겠죠? 그러기 때문에 미래의 시장성이나 거래량, 거래대금 등을 봤을 때 한국 ETF보다는 미국의 ETF에 투자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TF 종목 추천
이제 위의 내용들만 숙지하셨다면 ETF란 무엇인지 감이 오실 겁니다.
그럼 종목은 어떤 게 좋을까요?라고 많이들 질문하십니다. 사실 ETF는 좋은 종목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단지 자신의 매매 성향과 잘 맞는 상품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면 만약에 내가 배당금이 목적이면 고배당금 위주의 ETF를 매입을 하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하지만 난 배당보다는 장기적으로 성장성을 볼 거라고 한다면 미국에 큰 우량주들이 포함되어있는 상품을 사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종목은 한국인들이 많이 투자하고 있는 QQQ입니다. 풀네임은 Invesco QQQ trust입니다.
이 종목은 성장주 ETF로 미국 시총 5위이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투자 자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운용 보수는 연 0.2%로 미국에서는 많은 편에 속하지만 한국의 운용보수에 비하면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또한 이종목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여러분들이 아시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슬라의 기업들이 편입되어있기 때문에 미국 주식을 사고 싶지만 가격이 비싸서 부담스러우셨던 분들은 이 ETF를 이용하신다면 간접적인 소유가 가능한 셈입니다.
인베스팅 닷컴 홈페이지에서 좀 더 자세히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ETF 장점 및 단점
ETF의 장점은 어떤 것이고, 단점은 어떤 게 있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장점
단점
이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ETF란 어떤 것인지 어떻게 투자하면 좋은지 설명드렸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꾸준한 공부가 수반되는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