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차트 패턴에는 정말 여러 가지의 종류가 있는데요. 단기투자를 하던 장기투자를 하던 기술적 분석이 꼭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차트 모음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에서 100%는 없습니다. 정말 트레이딩을 잘하는 사람도 손절을 하기 마련이고, 손절이 없는 투자는 도박이라고 까지 말하기도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차트들을 눈에 익힘으로써 투자에 참고를 하는 것은 좋지만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전제를 항상 깔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손절을 할 수 도있고, 대응이 가능해집니다. 5가지 정도 기본적인 패턴 종류를 설명드리고 그에 맞는 분석을 해드리겠습니다.
삼각수렴은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전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수학 시간에 들어보셨을 텐데요. 삼각수렴이 기술적 분석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검은색으로 되어있는 위쪽선은 고점을 연결 한선이고, 아래쪽의 검은색은 저점을 이은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중바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패턴인데요. 이것과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쌍바닥으로 알고 계실 겁니다. 소위 말하는 투자자들의 용어인데요. 말 그래도 저점을 다지는 모양을 보여준다 해서 그렇게 이름 붙여졌습니다.
이중 천장은 쌍 고점이라고도 하는데요. 말 그대로 이런 추세의 패턴이 나오면 저항의 힘이 세다는 뜻으로 하락 추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 KOSPI를 박스피라고도 부르는데요. 미국 나스닥을 보면 이례적으로 계속된 우상향 그래프를 보여주지만 한국의 코스피는 박스권을 형성하며 흘러가고 있습니다. 즉, 상승과 하락을 계속 반복하는 그림인 것이지요.
주식 격언 중에 이런 말이 있죠.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즉, 초저점을 잡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최고점에서 팔려고 하는 것도 너무나 어려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높은 확률에 매수와 매도를 하는 것입니다.
주식 차트 패턴 분석을 해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공부도 중요하지만 실전적으로 하면서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굳이 이런 주식 패턴 종류를 머릿속에 많이 넣는 것만 신경 쓰다 보면 정작 돈을 벌어야 할 때에도 공부만 하다 끝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딱 필요한 것 기본적인 것만 머릿속에 담아두고 외울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게 알아만 두고 실전 투자를 하면서 '아 이럴 때는 이런 식으로 움직이는구나' 이런 걸 알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