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 보이는 곳이 건 안 보이는 곳이건 어딘가가 다치기 마련입니다. 그럼 우리는 수술 또는 치료를 받기 위해서 병원에서 진료를 받겠죠? 여기서 교통사고 진단서 보는 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당해본 사람들은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다친 것도 서러운데 보상금이라도 받으면 좋겠죠? 딱 3가지만 알아두셔도 됩니다.
우리는 교통사고가 나면 병원을 가서 진료를 받게 될 겁니다. 혹은 응급상황이라서 바로 수술을 받는 경우도 있겠지요. 저도 무릎 골절이라는 사고를 당해봤지만 다친 사람은 진단 서고 보상금이고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너무 아프기 때문인데요. 그냥 빨리 수술이나 치료를 받고 쾌유를 바랄 뿐이겠죠. 그래서 이럴 때는 옆에 있는 사람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혹시나 나중에 후유장해로 인한 보상금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낫는 게 중요하지 돈이 그 돈 몇 푼 받아서 뭐해?'라고 생각이 드십니까? 최소 몇백에서 몇천까지도 받을 수 있는데도 그런 생각이 드십니까? 대부분이 호기심이 생기실 거예요. 제가 경험자로써 조언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긴장, 염좌
진단서에 병명 몇 가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긴장과 염좌라고 적혀있다면 딱 깨 놓고 말해서 큰 기대는 버리셔야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적인 선에서 손해에 대한 보상금 정도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이런 판정을 받게 되면 대략 12급에서 14급 정도의 장해를 받게 됩니다. 그러면 최대 120만 원 정도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이것 또한 보험사마다 다릅니다. 협의를 해주는 법률사무소와 손해사정사마다 다르게 책정될 수 있다고 하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골절
저 또한 이 병명으로 진행을 했었고, 대부분의 교통사고 피해자분들은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실 겁니다. 이경우에는 다친 곳과 장해등급에 따라서 보상금은 천차만별로 달라지겠지만 최소 몇백만 원에서 시작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큰 오점이 있습니다. 이런 사항으로 개인이 보험사를 상대로 보상금을 받아내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건데요. 그럴 때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위에도 살짝 운을 띄웠지만 법률사무소 혹은 손해사정사에게 의뢰를 하는 것인데요. 아마 상담을 한 번도 안 받아보신 분들은 연락했다가 잘못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있으실 텐데요. 이분들은 이런 일을 몇십 년 동안 해오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상담 한번 받아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상담은 대부분 무료로 진행이 되더라고요. 저도 처음에는 두려웠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알려줍니다.
-파열
이렇게 진단서상에 적혀있는 경우에도 보상금을 대체로 큰 금액이 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필히 손해사정사 혹은 변호사에게 자문을 받아보시기 바라요.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돈 100만 원 내고 1000만 원 받으시는 게 그냥 앉아서 아무것도 안 받는 것보다 좋잖아요.
저도 이 방법으로 진행을 했지만 정말 하나도 힘쓰는 거 없고 시키는 대로 서류만 보내주면 협의까지 끝마친 뒤 보상금을 받아줍니다. 저도 과정을 얘기 들어보니 협의 및 조율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서 보상금을 줄지 말지 그리고 준다면 얼마를 줄지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런 건 경험이 많은 사무소에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최고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대한민국 보험 실정상 슬프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니까요.
결론을 내려드리겠습니다. 손해보상을 위한 진단서의 경찰서 제출 미제출 이런 문제는 아니며, 후유장해 보상을 위한 진단서를 손해사정사 혹은 법률사무소에서 요구하는 것을 떼어 주면 됩니다. 그냥 병원에서 달라고 하면 보통 5만 원 아래로 다 받을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요령이라고도 볼 수 있는 이 방법을 잘 이용해서 아픈 것도 서러운데 받을 수 있는 돈이라도 잘 받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