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배당금 받는 법을 알고 나서 포트폴리오만 잘 구성한다면 여러분들이 원하는 배당투자 즉, 패시브 인컴을 만들 수 있습니다. 회사마다 지급일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한 것인데요.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우선 모든 것은 기본이 중요하기 때문에 배당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배당투자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가장 먼저 삼성전자 배당금이 떠오르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래서 뒤에서도 예를 들 때도 삼성전자를 통해서 해볼 예정입니다.
그것보다 배당금이란 회사의 이익을 주주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그 나눔이 현금으로 이루어진다면 현금배당이 될 것이고, 주식으로 나눠준다면 주식배당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배당을 매달 받게 된다면 월세를 받는것과 똑같이 현금흐름이 생기게 될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의문이 생기실겁니다. 배당을 월마다 주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게 가능한지 말입니다.
당연히 한 기업에 투자해서 받는 배당으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지급일이 각각 다른 회사의 주주가 된다면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서 거의 매달 돈이 나오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매매 포지션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가 여기서 여실히 드러납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한 종목을 배당금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샀는데, 급등주들이 움직인다고 해서 따라가실 겁니까? 그렇게 된다면 이미 주식투자에서 지고 들어가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좀 더 안정적으로 배당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본인이 단타 성향인지 혹은 장기투자 및 배당투자 성향인지를 잘 파악하신 뒤에 거래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무료 정보를 이용해 공부를 해보세요. 맹신은 하지 말고, 본인의 판단하에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식 배당금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쉽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배당기준일에 주주이면 되고, 배당락일 이전에 매수를 했으면 됩니다. 가장 쉬운 예로 삼성전자를 들어보겠습니다. 2020년 연말 배당에서 배당락일이 12월 29일 화요일이었고, 배당기준일이 12월 30일 수요일이었습니다. 그러면 쉽게 생각해서 2 영업일 이전인 12월 28일까지 매수를 하면 되는 것입니다.
2 영업일이란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우리나라에서 주식을 매수 또는 매도하면 바로 사지고 팔린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 장부에 올라가는 것은 2일 뒤라는 뜻입니다.
배당기준일과 배당락일만 알면 이제 주식 배당금 받는 법의 기본은 다 공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럼 이 두 용어는 무슨 뜻이며, 실전에서는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솔직히 위 설명들에서 이것들을 녹여놓았기 때문에 크게 따로 설명할 부분은 없지만 그래도 간략하게나마 똑 떼어서 알고 가면 좋을 겁니다.
배당기준일은 쉽게 말해 이날에 주주명부에 이름이 올라가 있어야 하는 기준이 되는 날입니다. 당연히 오늘 산다고 오늘 바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2 영업일 후에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배당락일이란 배당 공시와 함께 뜨는 날로 써 이 날이전에 마지막 매수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공휴일과 주말은 제외하고 2 영업일 기준을 적용시키기 때문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정보들을 가지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세이브로라는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종목별로 주식 배당금 받는 법과 일정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신 뒤 월별로 꾸준히 모아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있는 배당금을 맞이하실 겁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배당금 지급일 관련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